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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겐 이야기가 있다

얼렁뚱땅 뉴미디어 저널리즘 프로젝트 _ MOi
“예전에 미국 여행할 때 2층짜리 버스를 탔어요. 그때 어떤 여성분이 거기서 매니큐어를 막 칠하고 계셨는데, 냄새나고 싫었는데. 만약 내 영화 속의 주인공이라면 너무 사랑스럽게 그리고 싶은 인물인 거예요. 그렇게 보니까 싫은 사람이 없어요 이제는. 다 예쁘고 사랑스럽게 보여서. 다르게 말하면 연민을 갖고 서로 생각하면 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만약에 누가 너무 미우면 사랑해버려요.” - 이옥섭 감독, TVING 오리지널 웹예능 <서울 체크인> 8화 중

간단하게 미운 사람을 복잡하게 사랑하는 일

우리는 사랑의 열쇠를 이야기에서 찾았습니다. 서사 없이는 이해할 수 없고, 사연 없이는 연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린 때때로 잘 모르는 존재들을 간편하게 미워하며 살아갑니다.
서사 없는 존재도, 사연 없는 존재도 없는 터라 어쩌다 알게 되어버린 이야기의 주인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미움이 지나간 자리에 사랑이 들어차버리는 어떤 순간들도 만나겠죠. Team.MOi는 그 경험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Team.MOi는,

주홍글씨 새겨진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합니다. 동료 시민으로서 사소하지만 존엄하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관한 책임을 나눠 집니다.
주홍글씨 바깥의 에 주목합니다. 어디에나 문제가 있고 어디에나 삶이 있습니다. 문제에 가려진 삶에 집중합니다.
공감의 깊이만큼이나 공감의 넓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각자의 주홍글씨가 있음을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합니다.
이야기 들려주는 존재를 공존자로서 존중합니다. 이야기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타자화하거나 도구화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Team Identity (팀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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